오늘의 영단어 - reawake : 다시 각성시키다, 주의를 환기시키다거지 옷 해 입힌 셈 , 갚음을 바랄 수 없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풂을 이르는 말. 자손에게 재산을 남겨 주는 것은 단지 자손에게 게으름을 가르칠 뿐이다. 소광(疎廣)이 한 말. 한(漢) 나라 소광은 벼슬을 물러나면서 많은 돈을 받았으나 이 돈을 곧 써 버렸다. -소학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 평소에 즐겨하던 것을 뜻밖에 사양할 때 이르는 말. 종종 어떤 일을 일으키기보다는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어떤 것을 나타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다 보면 오히려 그것을 당신에게서 멀리 쫓아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어니 J. 젤린스키 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오늘의 영단어 - unilaterally : 일방적으로, 독자적으로당랑지부( 螳螂之斧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당랑거철( 螳螂拒轍 ). -장자 귀신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제사를 받는 것이 아니다. 누구이거나 정성들인 사람의 제사라면 받아들인다. 이윤(伊尹)이 태갑(太甲)에게 경계한 말. -서경 말을 삼가여서 그 덕을 기르고, 음식을 절제하여 몸을 보양한다. 이런 평범한 것이 실은 덕을 쌓고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다. -근사록